게재일 : [18-11-16] 조회수 : 3466
"서울에 투자를" 도쿄에서 첫 설명회 ... 재일 본국 투자 협회
[ 재일 한국인 본국 투자 협회 김화남 회장 ]
재일 한국인 본국 투자 협회 (김화남 회장) 주관의 '서울 특별시 투자 환경 설명회' 가 13일, 도쿄의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설명회에는 부동산과 IT를 비롯한 일본과 재일 한국인의 경영자등 약 80명이 참가했다.
김 회장은 "서울시와 연계하여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박원순 시장과 만났을때, 이 사업에 힘을 쏟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의 비즈니스 강화로 이어지면 좋겠다" 고 역설했다.
민단 중앙 본부의 여건이 단장도 "한일은 뗄래야 뗄 수없는 관계다. 이 사업은 양국의 유대 증진에 좋은 기회"라고 기대를 담았다.
서울시 투자 유치팀의 황상윤 팀장 투자 환경 및 투자 유치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이 세계 은행의 '기업하기 좋은 순위' 에서 4위까지 상승한 것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이 집중되어 있음을 강조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①현금 지원 ②임대료 지원 ③입지 지원 ④고용 · 교육 훈련 보조금 ⑤지방세 감면 등 일정한 조건 심사를 거친후의 구체적인 지원 항목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