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23-02-06] 조회수 : 1211
2023년 민단 신년회 한국측 내빈 축하 메세지
[ (좌측부터) 유흥수氏, 정진석氏, 김성곤氏 ]
한일친선협회 유흥수 회장
지난해 11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현안의 조속한 해결에 합의함에 따라 양국이 관계 개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정치적 변화는 아직 갈등 속에 있는 양국이 문제를 해결할 절호의 기회이며 올해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양국 관계가 개선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정진석 한일의원연맹 회장
지난해 두 차례 한일 정상회담 이후 양국의 같은 생각을 가진 지도자들이 앞장섰고 앞으로는 양국 관계가 새롭게 도약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는 특히 양국 의원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이어가 현안사항이 본격적으로 해결 국면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재일동포들이 한일 역사상 갈등을 풀고 동북아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화해의 가교가 되도록 최선의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동포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화되어 가는 차세대 정체성 교육으로 일본과 세계를 품에 안는 글로벌 코리안이 되도록 육성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