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22-01-19] 조회수 : 19296
민단 오사카 본부가 히로시마에서 연수회
【오사카】민단 오사카 본부(단장 이원철)는 「조직 간부 연수회」를 13, 14의 양일, 히로시마 시내의 히로시마 한국인 회관에서 개최했다. 이원철 단장이 8월 5일 한국인 히로시마 원폭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했을 때 이영준 민단 히로시마 본부 단장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본래는 가을에 다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중지되었다.
연수회에는 민단 본부와 지부, 산하 단체로부터 간부 101명이 참가. 강사는 재일동포 2세 피폭자 이종근(92민단 히로시마 본부 한국인 원폭피해자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씨를 초빙했다.
강연 후, 친목회에 임한 민단 오사카 본부의 이 단장은 “긴급사태 선언 해제로 간부 연수회가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부의 활성화와 차세대로의 바통 터치라는 2개의 기둥의 발판을 만들어, 본부와 지부가 일체가 되어 한층 더 노력하자” 라고 인사했다.
민단 히로시마 본부의 이 단장은 “간부 연수회를 강력한 리더십으로 기획한 오사카 단장에게 감사하고 있다. 오늘은 의미 있는 날이 됐다" 고 격려했다.
부녀회 히로시마 본부의 조현자 회장, 히로시마 한국상공회의 김기성 회장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