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9-06-04] 조회수 : 4057
청년회의 미래상 공유 KYA(코리안 유스 아카데미)
청년회를 짊어질 다양한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 제31회 "코리안 유스 아카데미"(KYA)가 25-26일 이틀간, 도쿄·미나토구 한국 중앙 회관에서 열렸다. 민단 중앙 본부에서 정몽주 부단장(청년회 중앙 본부 제3대 회장)이 참석하여 전국 각지의 간부와 간부 후보생 40여명을 격려했다.
25일은 청년회 중앙 본부의 각 담당자가 총무, 조직, 기획 선전으로 나뉘어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문영수 조직부장은 강의에서 신규 청년 발굴이 모임의 존속을 좌우한다며 SNS의 활용을 호소했다. 그 중에서도 "블로그가 중요한 포지션을 담당한다" 며, 블로그를 자주 갱신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회원을 영입하여 활동자, 간부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인재 육성' 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튿날은 정승영 회장이 청년회의 중장기 비전의 공유를 목표로 한 "미래 강좌" 를 담당. 전원이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청년회가 지향하는 미래상에 대해서 토론을 벌였다.
재일 청년 동포 토론회 대사관 공동개최
"재일 청년 동포 토론회" 가 26일, 도쿄에서 열렸다. 청년회 KYA를 마무리하는 교양 강좌의 일환으로 주일 한국 대사관과 공동 주최했다.
서정근 야마나시현립대학교수가 " 『2.8』, 『3.1』 100주년, 『독립을 생각하다』" 를 주제로 특강. "『3.1』의 7대 원칙인 자유, 민주, 단결, 평등, 저항, 비폭력, 세계 평화는 궁극의 이상 주의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서도 이 원칙이 제시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2.8독립 선언』은 세련된 내용이며 21세기인 지금 지금 읽어 봐도 그 내용은 결코 낡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생각마저 든다. 이것을 지금을 사는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야 한다" 라고 호소했다.
강연후에는 기록 영화 "2.8독립 선언" 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