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한국 대사관은 12월11일, 일본에서 한국 수산 식픔을 취급하는 수입 가공 업체등
약70명을 초청해, 도쿄 신주쿠의 한국 문화원에서 「K-SEAFOOD DAY 2018」를 개최했다.
한국 해양 수산부 도쿄 수출 지원 센터 (김동희 센터장)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수산 식품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9.5% 증가한 23억 3000만 달러 (144개국)으로 역대 2위의 실적. 특히 일본은 7억 7,171만 3000달러 (전년 대비 4.7% 증가, 2018년 10월 현재)를 차지해 최대 수출 시장이다. 주요 품목은 참치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김, 장어, 전복, 굴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김의 수출은 전년 대비 46 · 6 % 증가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2대에 걸쳐 60년 동안 한국 수산물 무역에 종사해온 재일 동포 강창헌 사장(錦南商事 시모노세키시)에게 이수훈 주일 대사로부터 '공로패'가 이정일 경제 공사를 통해 전달되었다.
또한 壺井敏郎 씨 (한국산 참치 취급)와 池田彰良 씨 (한국산 전복 취급)에게는 '감사패' 가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