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8-07-18] 조회수 : 4245
어린이 김치 담그기 체험
민단 나라 본부(이훈 단장)가 주최하는 [김치 담그기 체험 교실]이 15일,
오사카시의 코리안 타운에있는 班家食工房에서 열려 나라현에서 재일 동포 초등학생과 학부모등 15여명이 참가했다.
직원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어린이들은 "맛있어 져라"라고 흥얼 거리며, 4분의 1로 자른 배추에 한장 한장 양념을 발랐다.
초등학교 4학년 딸과 5학년 조카와 함께 처음으로 참가한 이천미씨(이훈 단장의 딸)는 평소 집에서도 김치를 담그고 있다고 한다.
“김치는 담그는 사람의 손맛이 나온다. 아이들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