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20-10-30] 조회수 : 1972
지방협의회 스타트 … 규슈를 시작으로 활동 재개 모색

[ 리모트 회의로 실시한 토호쿠지방 협의회 ]

[ 나하시에서 열린 큐슈 지방 협의회 ]
토호쿠는 리모트 회의로
민단의 각 지방협의회가 규슈를 시작으로 출발했다. 예년, 동회의는 전반기에 개최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계로 연기되었다.
개최를 보류하고 있던 4월과 9월의 ‘전국 지방본부 단장·중앙 산하 단체장 회의’ 의 대체 조치이기도 해, 의제의 중심은 이번 달 12일에 중앙 본부가 각 지방단장과 중앙 산하 단체장에게 발신한 「본단의 제사업 재개·추진」에 대해다.
내용은 ①감염 방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본단의 활동을 재개해 동포사회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조직기반의 유지와 강화에 주력. ② ‵3密′의 회피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유의하면서 새로운 활동양식도 염두에 두고 활동을 재개. ③단원들의 눈에 보이는 운영에 주력한다는 등의 시달이다.
【오키나와】 통산 57번째의 큐슈 지방 협의회(회장=이상호 후쿠오카 본부 단장)는 10월23일, 나하시내의 호텔에 6개 지방 본부가 참가해 열렸다. 중앙본부에서 여건이 단장, 박안순 의장, 김춘식 감찰위원 등과 주후쿠오카 한국대사관 남관환 부총영사가 참석했다.
중앙본부에서 코로나 사태에서의 민단 행사 추진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각 지방에서는 연구를 거듭하며 조직운영을 전개해 나아갈것을 확인했다.
【미야기】토호쿠지방 협의회(회장=김정욱 미야기 본부 단장)는 리모트 회의로 실시했다. 지협7지방본부가 참여한 것 외에 한국중앙회관 소회의실에 마련한 중앙본부 중계지에는 여건이 단장을 비롯해 정몽주 부단장, 서원철 사무총장, 이청키 조직국장이 동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