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마】한국의 영화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K-페스타'가 6일 토야마시 오테마치(大手町)의 토야마 국제회의장에서 있었다. 민단 토야마 본부(김인=金仁 단장)가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으로서 처음 기획. 약 800명이 한류의 세계에 빠졌다.

관객은 한국 역대 2위의 관객동원을 기록한 영화 '국제시장'과 가수 ZERO에 의한 콘서트와 토크쇼 등을 즐겼다.

김 단장은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친밀함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건희(趙建熙) 주니이가타 총영사와 타카다 신(高田眞) 현 일한친선협회 회장 등도 초대됐다.

(2015-12-17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