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전국 체전에 파견할 선수 발굴을 겸한 제15회 아이치현 한국인 볼링대회(체육회 츄호쿠 본부 주최)를 앞두고 민단 아이치현내 각지부에서 예선이 개최되고 있다.

예전과 같은 예선이 부활한 것은 작년부터다. 비용이 비교적 싸고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손쉽게 참가할 수 있어 각 지부로 확산됐다. 올해는 현내 13개 지부 가운데 7개 지부에서 예선이 열렸다.

토우츄 지부(심화헌=沈和憲 지단장)는 7년만에 개최했다. 6월2일 단원 40명이 모여 경기를 즐겼다. 개회에 앞서 심 지단장은 "단원과의 침목, 모임의 장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우츄 지부에 소속된 체육회 츄호쿠 본부의 이풍굉(李豊宏) 회장도 참가해 "참가자를 늘려 본선에 좋은 선수를 내보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2013-06-13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