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단 생활 상담 센터'는 18일 도쿄 미나토구 소재 한국중앙회관에서 올해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전체회의'를 열었다. 전문 상담원 14명이 참석했다.

보고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합계 793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그 중에서도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상속 문제와 부동산 등기 이전 등에 관한 상담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전문 상담원으로부터는 "그냥 상담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지방 순회와 지방 설명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동포의 고민을 해결해 나가자"는 의견도 나왔다.

석상에서 주일대사관 대법원 주재관보 조희우(趙羲宇) 영사에게 오공태(呉公太) 단장의 감사패와 김 소장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2013-12-26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