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4월11일

재외동포재단이 ‘2018 재외동포 중고생 및 대학생 모국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포재단은 오는 7월24일부터 31일까지 7박8일간 서울 및 지방에서 이 대회를 열 예정으로, 재외동포 중고생 500명, 재외동포 대학생 2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재외동포 중고생들은 도시탐방, 농촌체험, 전통 현대 한국체험, 역사 유적지 및 주요 시설 방문, 한국 가정 홈스테이, 한국학교 체험, 국내 청소년과 일대일 교류 등 프로그램에, 재외동포 대학생들은 주요 유적지 및 시설방문, 리더십 배양을 위한 토론 및 교육, 세계시민의식 환경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토론, 국내 대학생 및 차세대 리더와의 교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신청기간은 3월28일부터 4월11일까지. 5년 이상 해외체류하고 있는 재외동포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동포재단은 참가자 전원에게 항공료 50%를 지원한다.(멕시코 쿠바 한인 후손은 100%)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전용 홈페이지(http://okfh.korean.net)를 참조하면 된다.

(2018-04-12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