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3세 김광민(44, 특정비영리활동법인 코리아NGO센터 이사 겸 사무국장, 오사카 이쿠노구)씨가 미국 국무성이 주최하는 인터 비지터 리더십 프로그램(IVLP)에 초청받았다. 이는 주오사카·코베 미국총영사관의 추천에 따른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전세계에서 매해 약4,000명이 초대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과거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오오에 켄자부로우씨와 한국 팬도 많은 무라카미 하루키씨 등이 참가했다.

2월8일부터 공식 일정에 맞춰 방미해 약 3주간 미국 각 도시를 돌며 이주자 지원의 현 상황에 대해 배운다. 또, 자치체, 학교를 방문하고, NGO와의 교류 프로그램 등에도 참가한다.

(2015-12-31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