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야마】'교류 인권 페스타 2015'(와카야마현 인권계발센터 주최)가 14일 와카야마 빅호에르에서 개최, 부인회 와카야마 본부(진경자=陳京子 회장)와 청년회 와카야마 본부(김일인=金一人 회장)가 부스를 출점했다.

부인회 부스에는 "매년 이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단골손님이 많이 찾아와 김밥 400팩이 완매됐다. 진 회장은 "많은 일본인들이 기다려 준다는 것은 기쁘다. 지역에 정착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기뻐했다. 청년회는 따뜻한 신라면을 판매했다.

페스타에는 인권에 관한 126개 자원봉사단체가 참가. 110곳의 무대, 워크샵 회의실, 야외텐트를 사용하여 각각의 활동을 어필했다.

(2015-12-05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