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회 중앙본부(여옥선=余玉善 회장)는 3월27일 한국중앙회관에서 제27회 중앙위원회를 개최했다. 전국 45개 지방본부에서 중앙위원 73명(정수 75, 위임장 포함)이 출석했다.

활동보고에 따르면, 전국 각지의 간부회원을 대상으로 한 작년 전국 대연수회에는 예년대로 약 2000명이 참가했다. 7개 지협에서 5지협으로 재편한 개최였던 만큼 실질적으로는 플러스라고 평가되고 있다. 여 회장은 "부인회의 결속력은 작년 한국 대통령선에서도 투표를 통해 나타났다"며 자랑스러워했다.

금년도도 전국 대연수회를 중심으로 간부회원의 결속을 다지기로 했다. 강사도 늘려 더욱 실질적인 충실화를 기하고 있다. 이 밖의 활동방침으로 눈에 띈 것은 각 지방본부 단위의 브라이덜사업, 주거지역에 의거한 꾸준한 복지활동 추진 등.

민단 중앙본부에서 김소부(金昭夫) 부단장이 참석했다.

(2013-04-15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