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토리】'영주외국인의 인권과 재일한국인 심포지엄 in 톳토리 『화톳불이 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가 7일 톳토리시의 토리긴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사회문제화된 헤이트 스피치에 대해 생각하고자 민단 톳토리 본부(설행부=薛幸夫 단장) 등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하치무라 테루오=八村輝夫 위원장)가 주최했다. 현민 기획에 의한 인권계발 활동으로서 실시하는 현 위탁사업으로 올해가 3회째.

헤이트 스피치에 저항하는 그룹 '레이시스트 퇴치대'(현 CRAC)를 조직한 편집자 노마 야스미치(野間易通)씨가 기조강연.

이어서 민단 중앙본부 인권옹호위원회의 이근줄(李根茁) 위원장이 현황을 보고했다. 이를 바탕으로 좌담식 토론회로 옮겨 '식민지 지배와 전후'를 테마로 의견을 교환했다. 패널리스트는 설 단장, 타나카 히로시(田中宏) 히토츠바시(一橋)대학 명예교수, 저널리스트 야스다 코이치(安田浩一) 등 6명.

(2015-11-14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