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네】반헤이트 스피치를 위한 법 정비를 요구하는 시민집회가 마스다(益田), 마츠에(松江), 이즈모(出雲)의 주요 3시에서 열렸다. 모두 시민 유지에 의한 실행위원회 방식. 3회장 합쳐 180여명이 참가했다.

11월25일 마스다시 집회에서는 민단 중앙본부 인권옹호위원회의 설행부(薛幸夫) 부위원장이 '헤이트 스피치란 무엇인가? 한국인으로서 생각한다'라는 제목으로 강연. 법 정비를 위한 시민의 협력을 호소했다. 마찬가지로 11월26일 마츠에시 집회에서는 민단 시마네 본부의 구영인(丘英仁) 사무국장이 강사를 맡았다.

2일 이즈모 집회에서는 지역에서 선출된 엔도 리키카즈(遠藤力一) 형의(공명당)가 내빈으로 인사. 오구니 요스케(大國陽介) 현의(공산당)가 당으로서의 자세를 설명했다. 그리고 키시 미치조(岸道三) 이즈모시의(시민의 모임)는 "민단이 제출한 청원서 채택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마네에서는 하마다(浜田), 오타(大田), 운난(雲南)의 3시의회가 의원 제안 및 민단이 제출한 청원서를 채택하고, 국가에 법 정비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단, 독도 영유권 문제와 맞물려서인지 다른 지방의회에서는 충분한 이해를 얻지 못했다. 마츠에시에서는 시민집회 개최중인 12월 의회에서 채택되지 않았다.

(2015-12-17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