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속으로 J1에 승격한 쇼난 베르마레를 이끄는 죄귀재 감독의 '지휘관의 류의 - 직구 리더론'(1404엔)이 주식회사 KADOKAWA 카도가와가쿠게이출판에서 발매됐다.

2014년 시즌에 모회사도 없이 예산도 적은 시민 클럽이 J리그에서 선풍을 일으켰다. J2에서 31승8무3패, 승점 101점을 기록했다.

'성장하지 못 하는 선수는 없다'는 신념 아래 '모든 것은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야 된다'는 철칙을 통해, 선수의 능력을 이끌어내 팀 전체의 경기력을 향상시켰다.

지휘관을 맡은 조귀재의 첫 리더론이다.

취임 이래 '쇼난 스타일' 구축을 모토로 미팅을 중요시하고 선수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책임을 긍정적으로 져서 개인의 잠재 능력을 이끌어내 조직의 힘을 최대화시켰다.

자립을 위한 격투 등 축구 현장에서 수행한 '7가지 류의'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스스로의 태생, 선수와 서포터와의 에피소드 등도 많이 실려 있다. 축구 팬은 물론 비지니스맨과 관리직 등에게도 추천할만 하다.

문의 : 전화 03-5215-7811

(2015-03-19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