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토】쿄토국제고등학교 야구부 소속의 소네 카이세이(曾根海成·18)군이 24일 일본 프로야구 드래프트 회의 석상에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부터 육성범위 3위로 지명받았다.

쿄토국제학교에서의 프로 진출은 2008년에 히로시마 토요카프에서 드래프트 4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 신성현(申成鉉) 내야수 이래 두 번째.

오사카부 출신. 2학년 여름은 1번 유격수. 3학년 여름은 3번 포수로 주장도 맡았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소프트볼을 시작, 초등학교 5학년부터 야구로 전향했다. 프로 진출은 어린 시절부터의 꿈이었다고 한다.

좌우로 나눠서 치는 광각타법과 강견, 50미터 6초라고 하는 높은 잠재능력으로 지배하 등록에서 일군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3-10-30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