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토리】강원도의 특산품을 일본에 판매하고 싶어하는 식품회사에 협력하고자 민단 요나고(米子) 지부(김효행=金孝行 지단장)가 10월29일 지부회관에서 시식·즉매회를 개최했다.

기업측은 11사가 "기업이 아닌 동포의 의견을 듣고 싶다"며 오징어와 문어 등의 젓갈류, 오징어밥, 김, 미네랄워터, 화장품 등을 가져왔다. 요나고 지부도 시식품을 사용한 요리를 만드는 등 레시피와 함께 소개했다. 당일은 많은 시민들이 행렬을 이뤄 준비된 시식품은 오후 3시에 모두 바닥났다.

(2015-12-05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