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제190회 국회에서 심의되는 '인종차별 철폐 시책 추진법안'의 성립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서명 활동이 10일 세계인권의 날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 법안은 헤이트 스피치 문제를 비롯한 일본 국내의 인종차별 문제를 다루고자 제출된 것.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차기 국회에서 성립되지 않으면 원칙 폐안이 되기 때문에 위기감을 느낀 재일동포 3명이 발기인으로 나섰다.

목표는 5,000필. 1월 중순을 목표로 참의원법무위원회에 제출한다.

문의 : k3_neoprotesters@excite.co.jp

(2015-12-25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