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고문 “앞으로도 지역교류에 온 힘 다하겠다”

백영희 민단 상임고문(전 민단 효고본부 단장)이 효고현 공로자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5월18일, 고베의 효고현 공관에서 열렸다.

2016년도의 표창자는 22부문의 221명으로, 백 고문은 지역의 교류친선과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제협력공로’부문에 선정돼 표창장과 부상으로 은잔을 받았다.

이도 토시조(井戸敏三) 효고현 지사는 “오늘의 효고현이 있기까지 각각의 분야에서 지역만들기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던 여러분들께 감사한다”며 감사의 말을 말했다.

백 상임고문은 “앞으로도 지역교류에 온 힘을 다해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6-06-13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