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허종대(許宗大)씨

미에 한상(제43기, 6월28일 민단 쿠와나=桑名 지부회관)

신임 회장에 허종대(전 부회장, 사진)씨를 선출. 신년도 방침은 중부협의회의 공동사업 추진, ICT활용의 회원 연대, 국산품 애용운동 계승 이외에 민단, 일한협 등과의 연계를 강화.

◆한일관계 개선 위해 노력

아이치 한상(제35기, 6월26일, 아이치 한국인회관)

회원 76명 중 65명(위임장 35명 포함)이 출석. 박환선(朴煥善) 주나고야(名古屋) 총영사를 비롯하여 홍채식(洪采植) 한상련 회장, 정박(鄭博) 민단 아이치 본부 단장 등이 참석했다. 박무안(朴茂安) 회장은 "상공인의 입장에서 한일관계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년도 방침은 경우회와의 연계강화, 근린 한상과의 교류추진, 세계한상대회의 적극 참가, 각종 세미나 개최 등.

◆경우회도 총회

이어서 아이치현 한국인경우회(이학=李學 회장)의 제51회 정기총회도 개최됐다. 이 회장은 "항례행사를 강화하여 회원 교류의 장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년도 활동방침은 추계연수, 민단과 민족금융기관에 대한 지원, 강연회 개최 등.

◆지역 활성 위해 연계

후쿠시마 한상(제29기, 6월9일, 후쿠시마 한국회관)

우승칙(禹勝則) 회장은 "항상 민단과 하나되어 지역 활성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인사. 당일은 야스다 코이치(安田浩一)씨를 초청하여 헤이트스피치 문제에 관한 강연을 가졌다.

◆전옥훈(全玉勳) 회장 재선

카나가와 한상(제48기, 6월10일, 요코하마시내 호텔)

전옥훈 회장을 재선. 신년도 활동방침은 ▽회원 확충 ▽세미나 개최 ▽요코하마츄오상은과의 연계 강화 ▽회원 친목교류사업 ▽본국연수 등.

◆청년상공인 지원

시즈오카 한상(제33기, 6월14일, 민단 본부회관)

윤헌조(尹憲祚) 회장을 재선. 신년도 방침은 ▽각종 이벤트를 통한 회원의 연대 확대 ▽청년상공인에 대한 지원 ▽요코하마츄오상은에 대한 지원과 연계 강화 ▽일본의 상공단체와의 교류 등.

◆30주년 사업 추진

사이타마 한상(제30기, 6월18일, 민단 본부회관)

김무(金茂) 회장은 "청년상공회와 더욱 연계를 강화하고, 현내 동포상공인의 단결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강조. 세무상담과 각종 세미나, 이업종간의 정보교환 확대 등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박원순(朴元淳) 회장 재선

후쿠오카 한상(제34기, 6월25일, 핫센카쿠=八仙閣 본점)

박원순 회장을 재선. 후계자 육성을 위해 한국 후쿠오카 청년회의소 및 근린현의 야마구치(山口) 청상과 연대. 경영세미나와 회원 친목강화. 총회 후, 김경주(金慶珠) 토카이(東海)대학 준교수를 초청하여 '한일 오해의 구조'라는 강연회를 개최했다.

(2014-07-09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