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히메】민단 에히메 본부(양일국=梁一國 단장)는 15일 마츠야마시(松山市)내 호텔에서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한일 우호친선의 밤'을 개최했다.

에히메현 일한우호의원연맹의 아카마츠 야스노부(赤松泰伸) 회장은 "에히메에서 민간의 힘으로 한일관계 타개를 이뤄내자"고 호소했다. 나카무라 토키히로(中村時廣) 현지사는 갑작스러운 공무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한일을 위한 행사라면 협력하겠다"는 코멘트를 보냈다.

식전 후, 민단 카가와 본부에서 사물놀이팀이 우정출연. 일본측에서는 여성그룹 'VIVIAS'가 파워풀한 가성과 댄스를 선보였다.

(2015-12-05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