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4월22일=제26회 지방위) 한일 우호 친선 촉진을 위해 각 지역에서 문화 활동을 전개한다. 조직 활성화를 위한 지부 순회 활동은 하귀명(河貴明) 회장을 필두로 3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10개 지부를 마쳤다. 앞으로도 계속해 나간다. 9월 경로 행사 '제15회 장수회'를 개최한다.

▽ 토치기(4월22일=제11회 대회) 이숙용(李淑容) 회장을 재선. 이 회장은 "부인회 중앙, 민단 토치기, 민족 금융 기관과 삼위 일체로 향후 다양한 사업에 힘쓰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 미야기(4월23일=제28회 대회) 6년간의 임기를 채운 이경자(李京子) 회장은 동일본 대지진이 강타한 당시를 돌아보고 "안부 확인과 지원 활동을 통해 부인회의 결속이 더 강해졌다"며 회원의 협력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손미자(孫美子) 신임 회장은 "여러분과 즐거운 부인회를 목표로 하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 이와테(4월24일=제21기 대회) 신임 회장에 박길자(朴吉子), 감사에 김옥(金鈺)과 하화자(河和子)를 각각 재선. 박 회장은 "고령 1세 동포에 대한 위문 방문 횟수를 늘려 말벗이 되어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아이치(4월25일=제16회 지방위) 어머니 배구 대회가 올해로 개최 40주년을 맞이해 기념 대회를 예정하고 있다. 이 밖에 간부 연수회 실시와 '코리안 페스타 아이치' 후원이 중심이다. 임남선(任南先) 회장은 "본·지부와 함께 협력하여 회원에게 매력 넘치는 부인회 활동을 목표로 삼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민단 아이치 본부의 정박(鄭博) 단장과 아이치 한상의 박무안(朴茂安) 회장, 체육회 츄호쿠 본부의 이풍굉(李豊宏) 회장, 한상혁(韓相赫) 주나고야 총영사가 참석.

▽ 기후(4월16일=제54차 총회) 박정자(朴静子) 회장은 내빈 한청이(韓清二) 민단 기후 본부 단장 앞에서 "부인회가 모두 하나 되어 민단 행사나 지역 공헌 활동 등에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활동 방침은 기후시 농업제 참가, 요리 강습회 개최 등.

▽ 오사카(4월27일=제27기 대회) 임기 만료에 따른 개선 결과 신임 회장에 김추강(金秋江, 前부회장)이 선출했다. 김 신임 회장은 "사람·회원이 있어서의 조직력, 각 행사나 강연 등에 참가해 지식을 높일 정보력, 어머니의 힘을 결집한 주부력 이 세가지를 중점으로, 회원과 한 마음으로 부인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활동 방침은 부인회 오사카 본부 합창부의 결성 2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발표회의 개최. 한국어 교실, 장고 교실, 탁구부는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석상에서 빈춘화(賓春花) 前회장이 부인회 오사카를 함께 이끌어 온 전 21개 지부의 회장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 밖의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현성화(玄成花, 재), 김옥지(金玉枝, 재), 김영자(金英子, 前조직부장). 총무부장에 박미자(朴米子, 前문화부장). 감사에 김춘자(金春子, 前총무부장), 이맹이(李孟伊, 재), 장태희(張泰熙, 前 재정부장), 상임 고문에 빈춘화, 여옥선.

부인회 중앙 본부에서 박선악(朴善岳) 회장과 강정자·유대영 감사, 민단 오사카 본부로부터 정현권(鄭鉉権) 단장, 오사카 한상에서 고영관(高英寛) 회장이 참석했다.

▽ 효고(4월22일=제33기 대회) 이경자(李慶子) 회장을 재선. 부회장에 구경림(具京林, 재), 김절자(金節子, 재), 서희경(徐香花, 前감사). 감사에 박정숙(朴貞淑, 재), 이귀련(李貴連, 재), 엄태선(厳太仙 前재정부장), 총무부장에 최화대(崔和代, 재). 효고 만남 브라이덜 활동 추진 등을 채택. 부인회 중앙 본부에서 박악선 회장이 강정자 감사, 박종희(朴鍾姫) 재정차장이 참석했다. 민단 효고 본부에서 차득용(車得龍) 단장, 주 코베 총영사관에서 이성권(李成権) 총영사가 참석했다.

▽ 교토(4월22일=제26회 지방위) 활동 보고에서는 교토 코리아 페스티벌, 한일 친선 문화 교류 축제 등 각종 사업을 전개해 온 것이 보고되었다. 내빈으로 참석한 왕청일(王清一) 단장은 "민단 사업 추진에 있어서 부인회가 원동력이 돼 왔다"고 높이 평가했다.

▽ 나라(4월20일=제28기 대회) 신임 회장 이명미(李明美 前후생부장). 감사에 김 토시코(金とし子, 재), 김순자(金淳子, 재), 최금석(崔今石, 前문화부장). 이 신임 회장은 "전 회장, 전전 회장 등 선배들을 본받아 조직 활성화와 회원 교류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중앙 회장이 "글로벌화 시대를 염두에 두고 부녀회가 향후 어떻게 걸어 나가야 할지를 생각하고 유능한 인재를 적극 등용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민단 나라 본부에서 조정부(趙政夫) 단장이 참석했다.

(2014-05-17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