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북한에 의한 전 납치 피해자 하스이케 카오루(蓮池薰, 니이가타산업대학 경제학부 준교수)씨가 7일 츠시(津市) 예농종합문화센터에서 약 400명 앞에서 강연했다.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미에현 일한협(야마구치 히사히코=山口久彦 회장)과 민단 미에(은경기=殷慶基 단장)가 공동개최했다.

테마는 '북한문제와 아이들 교육환경을 안다'. 하스이케씨는 "일본과 북한 사이에 수많은 곤란이 있더라도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생각하며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앞서 요샄이치시(四日市市) 시립시오하마(鹽浜)초등학교 학생들이 농악을 선보였다.

(2015-11-14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