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히메】민단 에히메 본부(박종영=朴鐘榮 단장)는 9월22일 '한국어 언제 해? 『지금이죠!!』'라는 제목으로 시민참가형 한일 우호친선 이벤트를 마츠야마시(松山市)의 에히메현 미술관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는 한국어 학습자를 더욱 확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기획. "민간 차원에서 한일의 우호친선을 촉진시키고 싶다"고 하는 주최자측의 취지에 찬동하여 NHK라디오 어학강좌에서 강사를 맡는 김순옥(金順玉, 한국문어학당 대표)씨와 반도 치즈코(阪東千津子, 한국문어학당 실장)씨가 카나가와와 도쿄에서 참가하여 진행역을 맡았다.

시민 100명이 참가. 처음에 한국에 관한 기초지식을 묻는 퀴즈로 정답수를 겨뤘다. 이는 한국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적으로 전문 정답자에게는 선물이 주어졌다. 그 다음에 청중이 무대에 올라와 한국 드라마의 명장면을 대사를 넣어 재현하도록 하는 기획이 있어 남성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청했다.

종료 후, 2명의 강사와 후원측인 아시아나항공 마츠야마 지점으로부터 제공된 상품이 추첨으로 참가자들에게 선물로 주어졌다.

(2013-10-11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