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대한체육회는 25일 시나가와 프린스볼링센터에서 경남 전국체전 재일동포선수 선고회를 겸한 '전국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칸토, 칸사이, 츄호쿠, 츄고쿠, 큐슈 각지에서 열린 예선에서 남녀 상위 3명과 과거 전국체전에서 성적이 우수했던 자와 유력 선수 30명이 출전했다.

남자는 김총일(金總一)씨, 여자는 고화미(高和美)씨가 우승했다. 전국체전에는 김총일씨, 김부부(金富夫)씨, 고화미씨가 대표선수로 내정됐다.

(2010-07-28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