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2014년판 '한글달력'이 완성됐다. '한일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도판부터 제작을 시작하여 올해로 딱 10년째가 된다. 지금까지 전국 초등학교에 매년 5000교씩 랜덤으로 배포해 왔는데 벌써 2차례 이상 돌았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중학교에 배포해 나간다.

'초급판'과 '중급판'(사진)의 2종류가 있으며 모두 1일 1단어씩 365단어를 수록했다. 한·일의 휴일, 음력, 한국의 속담을 게재. '초급판'에 한하여 한글에 카타카나 독음을 달았다.

이번에는 매월 한국의 각 도시를 디자인했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가만히 앉아 여행 기분을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각판 모두 1500엔(송려 별도). 전국의 청년회와 민단에서 취급. 개별 주문은 (우)106-0047 도쿄도 미나토구 미나미아자부(港區南麻布) 1-7-32 청년회 중앙본부(전화 03-3453-2326 / 팩스 03-3453-2326 / 메일 culture@seinenkai.org)

(2013-11-08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