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체육회 칸사이 본부 회장에 권오웅(權五雄, 시가현 거주) 前부회장이 취임했다. 2012년도 총회는 18일 오사카한국인회관에서 열렸다.

활동 방침으로는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전 적극 참가, 신인 우수 선수의 발굴, 타 지역과의 각종 경기 단체 교류 등.

권 회장은 "3~40대 젊은 사람이 중심이 돼 여러 행사를 개최해 나갔으면 좋겠다. 올해 효고현에서 개최되는 민단 중앙단장배 어린이 풋살 전국대회는 대회 주관 본부로서 힘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회장에 권오명(權五明)씨, 니시무라 히데노리(西村英哲)씨, 고화언(高和彦)씨, 전문 이사에 김경일(金慶一)씨, 사무국장에 문부미자(文芙美子)씨가 각각 취임했다.

체육회 중앙본부(최상영=崔相英 회장)에서 김태진(金泰珍) 부회장이 참석해 권 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2012-06-27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