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의 지방 총회가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6월10일까지 실시된 총회는 다음과 같다.

시가 한상 제29기. 5월19일 오츠시내 호텔에서 개최. 36명이 참가. 이방우(李方雨) 회장은 "차세대 동포를 육성하기 위해 민단과 함께 진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미야기 한상 제61기. 5월22일 센다이시 한국회관에서 개최. 약 40명이 참가. 박청호(朴清浩) 회장은 "작년 60주년을 계기로 동일본 대지진 지원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치바 한상 제3기. 5월28일 치바시 한국회관에서 개최. 34명이 참가. 송영봉(宋栄奉) 회장은 "보험 사업 단체로 인정받아 향후 재정 기반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테 한상 제26기. 5월29일 모리오카시 한국회관에서 개최. 약30명이 참가. 이태형(李太炯) 회장은 "민단과 협조하면서 골프대회 등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가노 한상 제2기. 6월1일 마츠모토시 아스나로 신용조합 본점에서 개최. 25명이 참가. 박길희(朴吉煕) 회장은 "작년 9월에 설립됐지만 민단 및 동포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13-06-13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