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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에 한용화(韓龍化)씨
칸토 본부

체육회 칸토 본부(송일열=宋一烈 회장)는 5월29일 한국중앙회관에서 열린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한용화(韓龍化) 前부회장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문경일(文京一)씨, 전무이사에는 성정행(成正幸)씨가 취임했다.

활동 방침으로는 민단 주최 볼링대회와 연계해 새롭게 볼링부회를 발족할 것을 결정했다.

한 회장은 "현재 축구, 테니스, 골프, 검도, 요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새롭게 볼링부회를 발족시켜 민단 각 지부와의 연대를 도모하고 싶다"고 의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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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에 이풍굉(李豊宏)씨
츄호쿠 본부

체육회 츄호쿠 본부(정정수=鄭正樹 회장)는 6월22일 아이치한국인회관에서 열린 제37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이풍굉(사진)을 선출했다. 활동 방침으로는 각 지부와 연계한 어린이 실내축구 교실의 내실화와 절은 임원의 적극 등용을 결정했다.

이 회장은 "정정수 前회장이 기본 재정과 어린이 사업이라는 큰 재산을 남겨줬다. 향후 지부, 본부, 체육회가 하나 되어 스포츠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해 동포사회 발전에 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회장에는 이학(李學), 김상홍(金尙弘), 성공(成功), 남무(南茂), 강성용(姜成龍)씨가, 감사에는 정헌명(鄭憲明), 김지태(金智泰)씨가 선출됐다.

이날 재일대한 골프협회 츄호쿠 본부(한청이=韓淸二 회장), 재일대한축구협회 츄호쿠 본부(강성용 회장)의 총회도 열려 골프협회의 신임 회장에 남무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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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과의 연대 강화
칸사이 본부

【오사카】체육회 칸사이 본부(김명홍=金明弘 회장)는 6월28일 민단 오사카 본부회관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민단 오사카의 김한익(金漢翊) 단장 등 3기관장과 김빈자(金濱子) 부인회 회장등이 참석했다.

취임 2년째를 맞이한 김 회장은 "칸사이 한국인 체육대회에 어린이들의 참가가 늘었다. 민단 중앙 단장배 어린이 실내축구 전국대회의 효과다. 앞으로도 많은 칸사이 재주 동포가 모이는 스포츠 행사 개최에 힘을 쏟고 싶다"고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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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부활에 의욕
큐슈 본부

【후쿠오카】큐슈 본부(박용기=朴龍基 회장)는 민단 후쿠오카현 본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작년 신임 회장에 취임한 박 회장은 "예년 행사가 된 큐슈한국인 볼링대회가 갈수록 활성화되고 있다. 이 흐름을 살려 장래에는 예전에 개최했던 운동회를 부활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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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체전 목표로
홋카이도 본부

【홋카이도】체육회 홋카이도 본부(천정기=千正己 회장)는 5월21일 민단 홋카이도 본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한국 동계 체전에 10년만에 재일동포 선수를 파견한 천 회장은 "파견한 선수의 부모와 친척이 민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등 상승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하고 향후 홋카이도의 특성을 살려 동계 체전을 목표로 선수의 발굴과 파견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0-07-28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