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민단 오사카 본부의 오용호(呉龍浩) 후세 지부 상임고문의 동백장 수훈을 축하하는 모임이 최근 오사카시내 호텔에서 1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일본측에서 노다 요시카즈(野田義和) 히가시오사카시장과 타나카 세이타(田中誠太) 야오시장도 참석했다.

일행을 대표해 민단 오사카 본부의 정현권(鄭鉉権) 단장이 "히가시오사카 국제 교류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내 다문화 공생에 공헌한 공적이 인정된 것이다. 단원에게 격려가 된다"고 치하했다.

오 고문은 "여러 선배들, 여러분의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 고문은 작년 제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전 석상에서 재외유공자로서 수장했다.

(2014-03-12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