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제223기 중앙조직학원 토호쿠(東北)교실(학생장: 이순오=李純午 미야기 본부 부단장)이 7일부터 9일까지 미야기 본부회관에서 개최, 토호쿠지방·홋카이도에서 참가한 35명의 수강생이 민단의 역할과 당면과제 등에 대해 학습했다.

강의는 하정남(河政男) 사무총장에 의한 '민단의 조직과 역할'을 시작으로 '내외정세와 당면과제', '재일동포사회와 민단 조직의 현황', '지부 조직의 활성화', '차세대 육성사업', '권익옹호운동 지방참정권, 헤이트 스피치 대책' 등. 헤이트 스피치 대책에 대해서는 이근줄(李根茁) 중앙본부 인권옹호위원회 위원장이 강의. 마지막 날에는 학원장 오공태 중앙본부 단장이 특별강의를 실시한 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면서 격려했다.

수강생은 분임토의에서 민단의 당면 중요과제인 후계자·차세대의 육성, 재정·재원문제, 헤이트 스피치 대책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 차세대의 정체성 각성화, 차세대의 참가 가능 기회 확대, 기존 민족재산의 유효 활용, 수익사업의 적극 전개, 민단신문의 활용 등을 통한 홍보활동 강화, 헤이트 스피치에 대한 단호한 대응 등을 확인했다.

(2014-11-15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