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일한 문화교류 예술제' 도쿄 대회가 8일까지 3일간 오타(大田)구민홀 아프리코 지하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예술제는 부인회 도쿄 오타 지부(나보미=羅保美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통산 10회째.

회장에는 한일 양국 시민의 서도, 회화, 사진, 공예품 등 150점이 전시됐다. 오타 어린이토요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및 오타구립 초등학교 3교, 도쿄한국학원 아이들도 개성 넘치는 도화공작을 출품했다.

첫날인 6일에는 국제관광도시를 목표로 하는 오타구에서 마츠바라 타다요시(松原忠義) 구청장도 관람차 참석했다.

(2014-06-11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