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국적이 다른 남녀가 결혼했을 때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민단 오카야마 본부(송찬석=宋燦錫 단장)는 11월16일 오카야마시 키타구(北區)의 졸리 이벤트홀에서 개최한 '제11회 정주 외국인의 인권을 생각하는 오카야마 심포지엄'에서 다뤘다. 제목하여 '국제결혼~이것 만큼은 말하겠다".

제1부 좌담식 토론회에서는 4쌍의 국제결혼 커플이 등장했다. 눈에 띈 것은 1.서로의 공통어로 대화 2.서로의 나라의 문화 차이를 인정한다 3.서로 참는 것이었다. 제2부는 4월부터 오카야마에 재주하고 있는 가수 사와 토모에(澤知惠)씨에 의한 노래와 토크가 개최되어 회장의 청강자들은 열심히 귀를 기울였다.

(2014-12-11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