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라 수첩

'가나다라 수첩'은 메모와 일정을 적으면서 한국어를 무리없이 습득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좌우 양페이지가 1주일분. 일별, 주별, 월별로 단계적으로 배우며 용례도 익힐 수 있다. 2016년판은 메모란을 대폭 늘려 새롭게 월간 스케줄도 추가했다.

'초급'(소비세 포함 1300엔)은 초심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읽고 쓰기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발음기호와 읽는 법, 쓰는 순서도 있다. 한편, 2016년부터 새롭게 추가된 '중급'(소비세 포함 1500엔)에서는 실용 한국어를 익히고,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까지를 목표로 한다.

민단 야마가타 본부 문교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권순현(權純縣)씨가 고안·발행했다.

주문은 야마가타시에 본점을 둔 하치모지야(八文字屋) 또는 아마존에서 가능.

한글달력

1일 1단어, 366단어를 수록한 '2016년판 한글달력'(A2 사이즈)이 얼마 전 완성됐다. 기획·제작은 청년회 중앙본부. 감수는 도쿄 한국교육원.

월별로 한글과 일러스트를 일체화시킨 디자인을 채용. 아이들도 한글에 친숙해질 수 있다. 음력과 한국·일본의 휴일, 한국 속담을 게재.

각판 모두 반가 1500엔(송료 별도). 전국의 청년회와 민단에서 취급중. 직접 신청은 주소, 성명, 전화번호, 초·중급 구분과 부수를 명기하여 청년회 중앙본부(팩스 03-3453-2326)로 송부. 메일은 건명을 '한글달력 신청'이라 기재하여 culture@seinenkai.org로 송부.

(2015-12-05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