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부터 30일까지, 한국칠보공예협회 주최

사단법인 한국칠보공예협회는 전통공예인 칠보(七寶)의 전통적 의미와 현대적 기법을 살려 칠보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칠보를 통한 양국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고자 ‘한일 칠보교류전 「늘(시종)」전’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9월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칠보는 금속 등의 재료에 유리 등을 녹여 붙이는 과정을 거쳐 알록달록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공예기법을 말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아름다움과 전통, 실용과 현대’로, 한일 양국 칠보작가 86명이 약 90여 점의 칠보공예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본 전시회는 주일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열리며, 입장료는 없다. 문의는 한국칠보공예협회 사무국(youjin4746@gumha.com) 또는 주일한국문화원(03-3357-5970)으로.

(2016-09-20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