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총영사관, 제4차 동아시아 경제경영세미나 열어

주고베총영사관(총영사 주철완)은 올해 ‘한·일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 및 미래세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26일 제4차 ‘동아시아 경제경영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타나카 마코 고베필름오피스(KOBE FILM OFFICE) 고문은 영화촬영 유치는 지역경제 부흥, 문화산업진흥, 관광객 증대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또, 모리사키 키요토 긴키택시 대표는 ‘빵집을 순례하는 택시(Kobe bread taxi)’ 등의 지역 관광택시(스위츠 택시, Sweets taxi)를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아이디어의 활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베총영사관은 △재일동포 상공인 지원 △한일 경제협력 및 지자체간 교류 심화 △총영사관 소재지 효고현 지역사회 경제에의 기여 등을 취지로 효고한상과 협력해 동아시아 경제경영세미나를 총 5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2016-12-05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