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22-01-19] 조회수 : 31103
조직학원도 2년만에 개최
[ 재일동포 리더 육성 스쿨 이시카와 교실 ]
[ 재일동포 리더 육성 스쿨 오사카 교실 ]
제240기 재일동포 리더 육성 스쿨(조직 학원) 이시카와 교실이 10월24일, 카나자와시의 이시카와현 본부 회관에서 열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관계로, 동스쿨의 개최는 2019년 11월 9, 10일에 열린 카나가와 교실 이래 2년만.
본래는 1박 2일의 일정이지만, 코로나 감염 방지 대책으로서 하루 일정의 특별 조치가 취해져 16명이 수강했다. 입소식에는 지난 3월 취임한 박현택 단장이 참석하여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강의 내용은 민단중앙본부 정몽주 부단장의 동포사회와 민단의 역사 역할과 선언 강령을 시작으로 서원철 사무총장의 주요 사업과 당면 과제, 이청건 조직국장의 조직운영과 일상활동 재일동포사회와 민단조직 현황과 여건이 단장의 특강 등 6가지 커리큘럼.
통상 2일간 실시하는 분임 토의도 이번에는 130분으로 한 번에 실시. 「내가 조직의 톱이라면○○을 실천할 것인가?」를 메인 테마로 의견을 교환했다.
또 한, 제241기 재일동포 리더 육성 스쿨(조직 학원) 오사카 교실도 10월 31일, 동본부 회관에서 열렸다. 본래는 1박 2일의 일정이지만, 코로나 감염 방지 대책으로서 1일에 한해서의 특별 조치가 취해졌다. 오사카에서의 개최는 2016년의 킨키 교실 이래 5년만으로, 최근 2년간, 미개최였던 적도 있어 동학원으로서는 과거 최다의 84명이 수강해, 79명이 수료했다. 1977년 10월 개원한 이 학원은 당초 3박 4일 일정으로 중앙본부회관 내에 숙박시설을 마련해 실시해 왔다. 기당 정원은 최대 60명이었다.
교과 과정은 영상으로 보는 민단의 역사 시청으로 시작돼 민단중앙본부 정몽주 부단장의 동포사회와 민단의 역사 역할과 선언 강령을 시작으로 서원철 사무총장의 주요 사업과 당면 과제, 이청건 조직국장의 조직운영과 일상활동 재일동포사회와 민단조직 현황과 여건2 단장의 커리큘럼 7개 단장의 특강.
130분 분량의 조별 토론에선 ‘내가 조직의 톱이라면 ○○을 실천할 것인가?’ 를 주요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또 11월 7일에는 중앙교실(242기)이 한국 중앙회관에서 개최되어 도쿄를 비롯해 니시도쿄, 니가타, 아오모리, 교토 등에서 총 26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