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56회 정기 중앙 대회에서 임기 만료가 되는 중앙 삼 기관장의 선출이 거행되었다.
단장에 카나가와본부 상임고문인 김이중씨가, 의장에는 임태수 현 홋카이도본부 상임고문이, 감찰위원장에는 김춘식 현 감찰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중앙위원 대의원 재적자 507명 중 406명이 참석한 56회 정기중앙대회는 9년만에 중앙회관에서 개최된 대회.
윤덕민 주일대사는 축사에서 「민단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거듭 강조했다.
55기 삼기관 임원의 총사퇴 후 새 삼 기관장의 선출이 진행되었으며, 단장선거에서는 김이중후보가 347표(중앙위원 대의원 288표, 선거인 59표)를 획득, 128표(중앙위원 대의원 112표, 선거인 16표)의 김태훈 후보를 크게 누르고 제56대 중앙 단장에 당선되었다.
의장은 오영의 후보 사퇴로 단독 후보가 된 임태수씨가 선출되었다.
감찰위원장 선거에서는 김춘식후보가 314표(중앙위원대의원 263표, 선거인 51표)를 획득, 176표(중앙위원대의원 153표, 선거인 23표)의 이근출후보에 100표이상의 차등을 보이며 선출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태, 오공태 공동위원장으로부터 새 삼 기관장에게 당선증서가 수여되었다.
제56기 민단 중앙3기관장 선거결과(2024.2.28)
◆ 단장 선거
김이중후보 대의원 288표 선거인 591(59)표 총수 347표
김태훈후보 대의원 112표 선거인 162(16)표 총수 128표
무효 대의원 28선거인 9
◆감찰위원장 선거
김춘식후보 대의원 263표 513(51)표 총수 314표
이근출후보 대의원 153표 230(23)표 총수 176표
무효 대의원 6선거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