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코리아 일본 지역 대표3명이 20일 확정됐다.
그랑프리 "진"에는 홍지언씨 (24 ·학생)가 선정됐다.
2위"선"에는 박승아씨 (23·학생), 3위 '미'에는 김귀미씨 (19 ·학생)가 뽑혔다.
3명은 한국에서 열리는 미스 코리아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일본 대표 선발 대회에는 15명이 등록해 원피스, 수영복, 드레스 심사를 거쳐
지성과 품격,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겸비한 상위 6 명이 선정됐다.
김정자 심사위원장(재일여성 네트워크 회장)은
"해마다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최종적으로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마지막까지 망설였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