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통일을 테마로하는 고교생 퀴즈 대회 '2018 민주평통 통일 골든 벨 일본 대회' 가 5월25일 도쿄 한국 학교에서 열렸다.
청소년들의 조국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2번째 개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일본동부 협의회가 주최하고, 도쿄 한국학교가 주관했다.
올해는 재학중인 고등학교 1, 2 학년 240 명이 참가하여. ○ × 퀴즈, 주관식 퀴즈등을 통해 5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평화상'(우승)에 빛난 최은비 학생(고2)은 오는7월 서울에서 열리는 결선 대회 출전권을 획득함과 동시에 10만엔의 장학금을 거머 쥐었다.
이밖에도 우수학생들에게 '평화상'과 '민주상'이 수여되었다.
민주평통 자문회의 일본동부 협의회의 이옥순 회장과 민주평통 자문위원회 일본지역 오공태 부의장도 참석.
"청소년 여러분은 미래의 통일조국을 짊어질 주인공이다. 통일에 대한 지식을 모두가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