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20-10-09] 조회수 : 2419
교토 사쿄지부가 집중가정방문

[ 가정 방문을 앞두고 의기투합한 참가자들 ]

[ 단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김고자 사쿄 지부 지단장(왼쪽)과 김정홍 교토 본부단장(오른쪽) ]

[ 현장에서는 단원들의 생활 상담도 이루어졌다 ]
【교토】민단 교토 · 사쿄 지부(김고자 지단장)에서는 9월 26,일 부터 이틀간, ‘네트워크를 만들자! 가정방문 운동' 을 실시했다. 교토의 집중활동은 7월 미나미지부에 이은 두번째로 사쿄지부 임원 10명과 교토본부에서 김정홍 단장을 비롯해 8명, 중앙본부에서 5명, 7월에 집중활동을 펼친 미나미지부와 죠쿄지부에서도 가세해 총 25명이 단원 가장을 방문했다.
가정 방문전, 참석자들의 미팅에서 김지단장은 “몇년 전부터 단원의 조직탈퇴가 계속 되고 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라도 임원들이 직접 단원들을 만나 지부 활동을 전하고 단원들로부터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신뢰관계를 쌓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활발한 지부로 거듭나는 시발점으로 만들자” 고 제안했다.
교토본부의 김정홍 단장도 “이 활동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단원들과의 유대를 이어가고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매진해 달라" 고 당부했다.
◼에코백 호평
이 번 활동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행사가 취소된 관계로 그 동안 만날 수 없엇던 단원의 근황과 세대 정보의 파악은 물론, 민단에 대한 의견이나 요망을 지부 활동에 반영시키는 것이 큰 목적.
참가자 25명은 민단 로고가 새겨진 셔츠를 입고 한 조에 3, 4명으로 7개팀으로 나눠 117곳을 방문해 78가구와의 면담이 이뤄졌다.
각 가정에는 민단 교토본부의 홍보지 민단타임스, 데이케어 전단과 사쿄지부의 지부소식, 문화교실의 플라이어 등 홍보물을 비롯해 ‘코로나에 지지마! 우리 모두 힘내자!’ 는 내용의 전단지와 마스크, 손소독제 외에도 민단 오리지널 에코백 등도 전달했다.
이 지부 임원은 지단장을 비롯해 부단장과 집행위원 등 여성진이 대부분인 것도 큰 특징. 대부분은 부인회 임원도 겸하고 있다.
활동후의 보고회에서는 “의외로 50대의 부인 단원이 많았다. 부인회의 권유로도 연결되었다” 라는 의견이 나왔다.
또 지부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해도 민단 신문이나 지부 홍보물을 보고 민단에 관심을 가져주는 단원들도 많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공신근 교토본부 부단장은 “의외로 지부 소식등의 홍보물을 꼼꼼하게 읽는 단원도 있었다. 역시 홍보가 중요하다고 통감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