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9-01-18] 조회수 : 4099
「미래 창조의 주인공에」아라카와 지부 성인식
민단 도쿄 아라카와 지부(진부택 지단장)는 12일, 신년회와 함께 100여명의 단원과 아라카와구 부 구청장과 지역 구의원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새로이 성인이 된 6명을 축하했다.
진 지단장이 "스므살이 되어 사회적 책임을 가지게 되지만,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 가길 바란다. 그리고 청년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미래 민단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 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에 새로운 성인을 대표하여 히고(정)영향씨가 "우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면서 미래의 재일 동포 사회를 짊어지고 나갈 것이다. 청년회와 학생회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네트워크를 넓히고 싶다" 고 결의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