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9-01-25] 조회수 : 4777
각지방 민단 본부 신년회 개최
[ 오사카 본부의 신년회 ]
[ 아이치 본부의 신년회 ]
[ 후쿠오카 본부의 신년회 ]
◆관동 지역
치바 (김진득 단장, 12일 치바 롯데 호텔) 성인식을 겸해 개최.
치바현 일한 친선 협회의 森英介 회장, 치바현 의회 한일 우호 의원 연맹의 河上茂 회장, 치바 시의회 한일 친선 의원 연맹의 森茂樹 회장을 비롯한 岡島一正 중의원 의원, 田嶋要 중의원 의원 小西洋之 참의원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단장은 雨森芳洲의 "성신 교린” 을 인용해 "지금 이야말로 서로 속이지 않고 다투지 않으며 진실을 가지고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재일 동포도 더욱 한국과 일본의 우호 친선의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현 일한 친선 협회의 森英介 회장도 "앞으로도 한일 우호 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 고 호소했다.
토치기 (최용호 단장, 12일 = 우츠노미야 시내 호텔)
“신춘 모임” 에 120명이 참가하여 신성인 3명의 출발을 축하했다.
최 단장은 "한민족으로서의 긍지를 가슴에 품고 일본 사회와 지역에 공헌하십시오" 라고 격려했다.
내빈으로 福田富一 지사, 船田元 중의원 의원 福田昭夫 중의원 의원 외 다수 현의원과 시의원이 참석했다. 현 일한 친선 협회에서는 青木勲 회장이 참석했다.
사이타마 (전효천 단장, 12일・본부) 지역 선출 국회의원, 현 국회의원, 시의원을 포함한 120명이 참가했다. 전 단장이 "한일 관계가 악화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민단이 앞장서 서 한일 우호에 기여하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내빈으로 참석한 行田邦子 참의원 의원(희망의당) 西山じゅんじ 현의원(공명당 사이타마현의원단 단장), 浅野目義英 현의원(입헌민주당)들로부터도 "민간끼리의 관계가 중요하다” 라고 찬동의 목소리가 전해졌다.
니시도쿄 (전실 단장, 14일・본부) 타치카와 남쪽 출구 스즈란도리 상점가 五十嵐隆夫 이사장, 니시도쿄 일한친선협회연합회 三田敏哉 회장을 맞이했다.
전 단장은 "민간 차원의 교류로 한일 우호 친선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단원등 참가자 95명은 부인회 니시도쿄 본부에서 정성껏 준비한 요리를 즐기며 환담을 나누었다. 주일 한국 대사관의 이찬범 총영사, 백진훈 참의원의원 (입헌민주당)도 참석했다.
◆동북 지역
미야기 (김정욱 단장, 6 일・센다이 시내 예식장) 성인식을 겸한 '한일 신춘 모임'을 개최. 신성인 7명이 참가했다. 대표 김지훈 씨가 "자신의 뿌리에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에 공헌 할 수있는 새로운 사회인이 되겠다" 라고 맹세했다.
신년회에서는 김 단장이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인사.
일본 측으로부터는 川端章好 현부지사, 天野元 센다이시 문화관광국장, 渡辺静吉 센다이 상공회의소 부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센다이시 미야기 고등학교의 K-POP 댄스팀 MDO의9명이 활기찬 댄스를 4곡 선보여 한일 친선 분위기를 드높였다.
이와테 (신백철 단장, 11일・이와테군 시즈쿠이시 호텔) 신 단장은 작년에 이어 단원들의 호별 방문을 계속해 나갈 것과 한일 우호를 위한 민간 교류의 충실을 약속했다. 성인식 전이자 씨에게 축하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박용민 센다이 총영사와 박길자 부인회 본부 회장도 기념품을 잔달했다. 참가자 62명은 큰 박수로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다.
◆중북 지역
아이치 (박무안 단장, 12 일・나고야시내 호텔) 아이치 한상 (이동욱 회장), 아이치 경우회 (정박 회장)와 3개 단체의 공동 주최로 "연하 교환회” 를 개최했다. 민단 미에 본부에서도 은경기 단장이 참석하는등 연회장은 330명으로 가득 찼다.
주최자를 대표 박 단장은 "3월에 본부 회관, 나고야 한국학교, 아이치 상은의 건물이 완성된다. 민단은 새로운 미래를 향해 전력 투구하는 동시에, 한일 양국의 우호 친선에 기여 하겠다 "고 힘차게 말했다.
일본측에서는 大村秀章 지사 河村たかし 나고야 시장, 渡辺義郎 현의원연맹 회장 (자민당), 赤松広隆 중의원의원 (입헌민주당), 本村伸子 중의원의원 (공산당) 등 다수가 참석. 大村 지사는 "아이치현과 우호 교류를 제휴하고 있는 한국 경기도와의 청소년 상호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갈 것" 이라고 유창한 한국어로 인사했다.
조국의 발전과 민단 조직에 공헌해 온 민단 나카무라 지부 김정금 상임고문에게 정 환성 총영사가 국무 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경우회로부터는 나고야 한국 학교에 찬조금과 재일 한국인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신성인 12명이 참석했다.
◆근기 지역
오사카 (오용호 단장, 12 일・오사카 한국인 회관) 오사카 한상 (홍치원 회장)과 “신춘 연하 교환회” 를 공동 개최. 참가자는 약 600명에 달했다.
오 단장은 "민단은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일 우호 친선의 가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문화 공생 사회 실현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민단 중앙 본부의 여건이 단장도 "지역 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일을 추진해 나가자" 고 호소했다.
일본 측 내빈 竹本直一 중의원의원 (자민당)은 악화되는 한일 관계를 언급 "양국의 대화가 중요하다" 고 호소했다.
石川博崇 참의원의원 (공명당)은 "민단이 해야할 역할이 크다" 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주승용 국회부의장 (바른미래당)도 "민단의 지금까지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계속 큰 역할을 해줄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축사했다.
이 날 행사에서 김길호 지단장 (이쿠노 남지부)과 이군자 직선위원 (민단오사카본부, 부인회오사카본부 고문)에게 민주 평화 통일 자문회의 의장 표창. 한철길 직선위원 (민단오사카본부, 이쿠노중앙지부 고문)과 장수남 직선위원 (민단오사카본부, 후세지부 상임고문)이 특명 전권 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최대열 감찰 위원장 (히가시오사카 남부지부), 손명섭 의장 (토요노 지부) 박영자 사무부장 (히라오카 지부)에게는 주 오사카 한국 총영사 표창이 전해졌다.
교토 (김정홍 단장, 11 일・교토 시내의 호텔) “신춘 연하 교환회” 에서 김 단장은 "과거의 역사를 직시하면서 새로운 한일 우호의 역사를 만드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자. 정치와 보도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한일 교류를 계속해 나가겠다 " 고 인사했다. 또한 독거 노인의 케어와 어린이 지원 서비스를 통해 단원에 대한 서비스를 충실히 도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西脇隆俊 교토 부지사와 門川大作 교토 시장으로부터의 축사도 있었다.
연하 교환회에는 민단 관계자와 국회의원, 교토부 의회, 시의회 의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태규 주 오사카 총영사가 부인회 우쿄 지부 호길자 상임 고문에게 총영사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 단장은 교토시 출신의 재일 3세로 지난해 유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안창림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대리 출석한 부친 안태범 씨 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나라 (이훈 단장, 13 일・나라 시내 호텔) 나라시의 仲川げん 시장을 비롯해 백진훈 참의원의원 (입헌민주당) 熊野正士 참의원의원 (공명당)과 시의원 등 다수가 참석.
이 단장은 "한일 우호 친선의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아겠다" 고 다짐했다. 나카가와 시장은 민단의 활약에 기대를 표하면서 "양국 관계를 원만히 할 수 있도록 넓은 마음과 긴 시선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부인회 나라 본부의 김토시코 조직 부장에게 조직 공로자 표창이 전달되었다.
시가 (김동범 단장 6 일・본부) 김 단장은 앞으로도 단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가 민단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진훈 참의원의원 (입헌 민주당)이 축사를 했다.
◆중국 지역
오카야마 (김성식 단장, 12일・본부) 올해는 "단원 동포가 더 친밀하게 친목을 다지자" 라고 단원들만의 신년회를 개최했다.
김 단장은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단원도 많고, 아직 복구되지 않았다. 이재민의 생활 지원에 전력으로 임할 것"이라고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부인회 오카야마 본부 회원들이 합창과 장구 연주를 선보였다.
돗토리 (황용야 단장, 5일・본부) 황 단장에 이어 野川聡 현부지사가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한일 관계에 대해 유머와 위트 넘치는 지식을 선보였다.
深澤義彦 돗토리 시장, 福間裕隆 현의회 부의장, 藤井喜臣 현 일한친선협회연합회 회장, 백진훈 참의원 의원등이 연설했다. 모두 풍부한 내용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축하연에서는 '아지메 봉사대'를 졸업한 부인들의 재일 동포식 쇠고기국과 단원 부부들이 만든 초밥이 식탁을 장식했다.
◆큐슈 지역
후쿠오카 (이상호 단장 12 일・팔선각 본점) 국회의원과 현의원, 시의원 등 27명이 행사에 참석, 연회장은 178 명으로 가득 찼다. 이 단장은 "공생 사회 실현을 위한 교류를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사가 (박홍정 단장, 12 일・현립 생애 학습 센터 "아반세") 박 단장은 민간 교류를 더욱 추진함과 동시에 호별 방문등을 통한 동포간의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 '성인식'에서는 대리 참석한 어머니에게 본명 인감과 한국떡 등을 전달했다. 신성인 대상자는 10년 전 어린이 잼버리 참가자이다.
오키나와 (김인수 단장 7일・본부) 김 단장은 오키나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있는 가운데 "여행자 상담 센터” 로서의 민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것이라고 지적. "위기를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손종식 주 후쿠오카 총영사는 "민간 교류야말로 한일 관계 개선의 열쇠를 쥐고있다" 며 민단의 역할에 기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