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8-06-11] 조회수 : 4398
제14회 민단 도쿄 볼링 대회 개최
[ 단체전에서 우승한 재일 귀금속 협회 멤버들 ]
제14회 민단 도쿄 단장배 볼링 대회가 6월2일 미나토구 도쿄 포트 볼에서 열렸다.
민단 각 지부와 산하 단체, 관계 기관등에서 23팀 144명이 참가하였다.
올해부터는 지난 대회 상위 10위까지 마이너스 15%의 핸디캡이 적용되었다.
2게임 합산 점수로 경쟁한 단체 부문에서는 재일 귀금속 협회가 1073점으로 우승,
2위는 에도가와 지부(1035점), 3위는 내리마 지부(999점).
남자 개인전에서는 에도가와 지부의 오형석씨가 2게임 합계 430점으로(스크라이크 14개) 우승,
여자부 우승은 321점을 기록한 아다치 지부의 황성희씨가 차지했다.
스포츠를 통한 동포간의 교류 이벤트로 장착하고있는 이번 대회에는 가족 참가자도 다수있었다.
매년, 청년회 도쿄의 멤버들이 대회 운영에 참가.
김수길 민단 도쿄 단장은 “선두에 서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있기에 참가자들도 걱정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 차세대 육성 사업을 민단으로서도 지원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