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8-08-14] 조회수 : 3957
민단 치바 쿠주쿠리 해변에서 광복절 행사
민단 치바현 본부 (김진득 단장)의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축하회가 11일 쿠쥬쿠리 해변 바다의 집에서 열려 단원들 30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기획되어 있던 그물 낚시가 만조로 인해 부득이하게 중단되었지만 가족과 함께 참가한 어린이들은 청년회 멤버들과 해수욕을 즐겼다.
식전 행사에서 김 단장은 "재일 동포의 생활, 한일 우호, 자유 민주주의등 조국의 세 가지 토대를 지키자"고 한 여건이 중앙 단장의 경축사를 대독했다.
제 2 부 행사에서는 각설이 타령이 등장해 어린이들이 함께 연회장을 활보했다.
이밖에도 노래 자랑 대회, 상품 추첨식등으로 광복절 경축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