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8-07-05] 조회수 : 4044
“호별 방문 운동에 주력” 민단 도쿄 제3블록 협의회
[ 제3블록 협의회를 주관한 스기나미 지부의 강철부 지단장 ]
[ 기존의 명단 정리부터 시작하자고 호소하는 민단 도쿄 본부의 오영석 부단장 ]
민단 도쿄 본부 산하의 스기나미, 신주쿠, 시부야, 네리마, 이타바시, 나카노등 6지부로 구상된 제3블록의 제3회 협의회가 6월29일 스기나미구 아사가야 지역 구민 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부터 전개할 호별 방문 운동에 대해 민단 중앙 본부의 이천건 조직 국장은 "단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간에 얼굴을 익힐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자. 나도 함께 현장에 나가겠다"라고 호소했다.
올해는 단회비 징수 세대가 대상. 각 가정이 안고있는 어려움과 가정 상황을 파악하면서 단원에 대한 서비스를 확충하는 것이 목표.
실시에 있어서는 각 지부별 실시, 혹은 공동 실시도 가능하다.
각 지부의 공통적인 고민은 호별 방문의 기초가 되는 국민 등록 대장의 기재 사항이 업데이트 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는 점이다.
민단 도쿄 본부의 오영석 부단장은 각 지부의 부담 증가를 생각해 "우선 기존의 국민 등록 대장의 정리부터 시작하자"고 호소했다.
스기나미 지부의 강철부 지단장도 "단원 명부를 제대로 만들 필요가 있다. 모두와 함께 돌면 기운이 난다"고 응했다.
이 밖에도 지부 소유 재산의 보전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루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