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8-07-17] 조회수 : 3947
인권 백서 연속 강좌 미야기에서 스타트
「재일 코리안 인권 백서」의 저자들이 강사로 참여한 강연회가 12일 민단 미야기현 본부에서 열려 동포들 약60명이 참가했다.
김정욱 단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늘과 30일에 인권 문제를 배운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연의 취지에 대해 민단 중앙 본부의 이근줄 인권 옹호 위원장(부단장)은 "차별 상황을 바꾸기 위해 목소리를 높여온 동포의 투쟁이 세상을 바꾸어 왔다. 일본이 솔선 수범 한 것이 아니다. 새로운 인권 향상을 위해 함께 배우고 실천하자 "고 강조했다.
강연은 은용기 변호사가 "재일 한국인의 인권-법적 지위와 국적", 장계만 변호사가 “과거의 차별 실태와 민단의 권익 운동”에 대해 실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