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일 : [18-07-24] 조회수 : 4673
서일본 호우 피해… 오카야마 히로시마 본부에 성금을 전달
[ 수해 주택을 시찰중인 여건이 중앙 단장(右)広島市東区江坂 ]
[ 이영준 히로시마 단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여건이 중앙 단장 ]
[ 김성식 오카야마 단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여건이 중앙 단장 ]
서일본 호우 재해 민단 대책 본부 (본부장 · 여건이 중앙 본부 단장)는 23 일,
많은 동포들이 피해를 입은 오카야마와 히로시마현 본부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호우로 오카야마 구라시키시 마비쵸와 히로시마의 아사·아키구, 쿠레시 등에서 다수의 동포 가정이나 상점이 침수, 토사 유입 등의 피해를 입었다.
또한 에히메현에서도 본부 회관이 피해를 입었다.
피해 조사는 현재도 진행중이며 동포의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을 속에 대책 본부는 5000만엔을 목표로 하는 성금 모금 진행 사업이 20일 중앙 집행위원회에 제안, 승인되었다.
오카야마와 히로시마 본부를 방문한 여건이 본부장은 두지역 지방 본부가 실시한 피해 동포 가정 복구 지원 활동을 치하 하고 이영준 히로시마 본부 단장, 김성식 오카야마 현 본부 단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단장, 김 단장은 "전국의 여러분이 걱정 해 주시고 이런 성금까지 보내 주시니 정말 든든하다. 동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에히메현 본부에는 추후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